SNAKZINE

비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글작성시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목록
February, 2021
[학생기자단] 3기 학생기자단을 소개합니다.

 대한조선학회 제3기 학생기자단 소개

 

 

1. 학생기자단 목표

대한조선학회 제3기 학생기자단은 9개 대학교, 24명의 학부생이 일 년간 함께 합니다. 2021년 학생기자단의 목표는 조선공학도, 예비 조선공학도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조선 관련 이슈를 취재하여 더욱더 쉽게,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기사를 작성할 것입니다. 새롭고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해 드리는 기자단이 되겠습니다.

2. 대표단 인사말

2021년 대한조선학회 학생기자단 3기를 이끌어갈 공동대표 목포해양대학교 홍진주, 인하대학교 김민석, 부대표 군산대학교 정수아입니다. COVID-19의 여파로 인해 발대식 및 앞으로의 활동에 제약이 많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기자단 활동을 위해 각자 열심히 준비한 주제를 모아 봤을 때 하루빨리 학생기자단의 기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만큼 조선해양공학과 관련하여 기자단이 취재하고 싶고, 모두가 흥미를 가질만한 주제를 다양하게 준비하였습니다. 학생기자 대표단은 다양하고 유익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기자단 곁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이번 일 년 동안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최대한 좋은 성과를 남겨 올해뿐만 아니라 추후 기자단 활동에 큰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학생기자단 구성원 소개
 


목포해양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3학년 홍진주(학생기자단 공동대표)입니다. 2기 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조선해양공학도로서의 시야를 많이 넓혔고 진로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학생으로서 접하기 어려운 해외 선급과 같은 곳에 인터뷰한 경험이 인상 깊었습니다. 올해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시는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내용을 다른 학생들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연임하는 만큼 2기 기자단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기자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고 싶습니다.
3기 기자단 활동은 크게 4가지의 주제로 1년 동안 활동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는 주제는 조선 기술사입니다. 모든 분야에서 기술사는 그 분야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전문가라고 생각합니다. 조선 기술사분을 찾아뵙고 조선 분야에서 일하며 느꼈던 점과 어려웠던 점,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 등을 여쭤보고 기사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주제는 해상풍력발전입니다. 그린 뉴딜,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관심 등 해상풍력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상풍력발전에 대해 알아보고 CGO, 삼성중공업, GIG, Total 등의 회사와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곳(동해, 제주 등)을 방문하여 기사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 주제는 전국의 조선해양공학과 소개입니다.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중 조선해양공학과에 대해 아는 사람도 많지 않고, 생소하며 접할 기회가 많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여러 학교의 조선해양공학과의 특징을 비교한 글은 없습니다. 따라서 저희 팀은 전국의 조선해양공학과를 취재하여 학교별 특색 있는 사업과 방향성, 전공동아리 소개 등을 기사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기사를 통해 고등학생들이 조선해양공학과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하고, 입시에서 조선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네 번째 주제는 2021 Young NAOE Open Talk Concert입니다. 2020년에 Open Talk에 참석하여 조선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기사를 작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올해에는 다양한 플랫폼에 게시될 수 있도록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며, 기본적인 Open Talk 소개와 더불어 전년도와의 차이점,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기자단 활동을 통해 조선을 더 많이 공부하여 많은 사람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일 년 동안 개인적으로는 조선에 대한 준전문가가, 미래의 조선공학도들에게는 조선에 관해 설명해주는 좋은 선배가, 조선공학도 친구들에게는 조선에 대해 숨은 곳까지 알려주는 동기가 되겠습니다.
 


인하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2학년 김민석(학생기자단 공동대표)입니다. 환경규제가 심해져 선박의 구조 및 소규모 개조를 하는 것을 선박에 직접 승선하며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선원들도 조선업에 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학생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눈높이에 맞추어 기사를 읽는 독자분들의 고민 해결 및 조선에 관한 관심을 얻을 수 있는 기사를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선박을 직접 설계하는 조선소에 찾아가 환경규제에 따른 조선소의 대응책에 대한 정보를 조사, 습득하여 좋은 기사를 제작하여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또한, 조선산업의 정보는 조선공학에 관련된 사람뿐만 아니라 선원 및 해양계 종사자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을 알기에 고정된 소비층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주제, 정보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군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4학년 정수아(학생기자단 부대표)입니다. 학부생으로 지내며 현재 조선 해양 관련 이슈, 여러 기업이 추구하는 인재상, 졸업 후의 방향 등 찾을 수 있는 정보들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이를 취재해 저와 같이 정보가 부족한 조선해양공학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직접 조선 해양 관련 이슈들을 취재하여 정확한 정보를 누구나 찾기 쉽게 전달하겠습니다.
조선해양공학도들이 진로로 가장 흔하게 생각하는 길이 선박을 건조하거나 설계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하는 조선해양공학도들에게 선박 분야가 아닌 다른 길도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해상 풍력 관련 기업(기관)에 방문해 어떤 일을 다루는지, 무엇을 연구하는지, 조선해양공학도들이 취직하게 된다면 어떤 분야의 일을 하게 될 것인지 등을 취재할 것입니다.
또, 예비 조선해양공학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국내 조선해양공학과들을 취재해 학교들의 방향성과 차이 등을 취재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조선 해양 관련 이슈들을 취재해 독자들에게 쉽고 정확한 정보들을 전달하겠습니다. 대한조선학회 학생기자단이 된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적극적인 활동으로 좋은 경험 쌓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인하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3학년 고은아입니다. 저는 그동안 이론 수업을 들으면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궁금한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현장을 직접 경험해보고 느끼는 것이 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고, 현재 조선업에 몸담고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대한조선학회 기자단에 큰 매력을 느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3기로 같이 활동하게 된 팀원과 함께 크게 세 가지 분야의 이야기를 다뤄볼 예정입니다. 첫 번째 주제로 해상로봇의 전반적인 내용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두 번째 주제로 국내에서 연구되고 있는 해양에너지 분야의 기술과 ESS 기술에 대해 다루며 관련 기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 주제로는 조선업에 종사하는 사회초년생이나 조선업과 관련된 여러 직종에 계신 분들의 인터뷰를 기사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조선학회 기자단이라는 값진 자리에 오른 만큼, 조선해양공학도들에게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고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책임감을 느끼고 활동하겠습니다.
 


목포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3학년 김강호입니다. 대한조선학회 학생기자단 3기로 여러 학교 학우들과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사를 작성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지난 1, 2기 학생기자단 활동을 해온 같은 과 동기의 추천으로 학생기자단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학교 학생과의 교류와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아가는 것을 보고 저는 이번 학생기자단 3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 학생기자단 활동을 통해 알려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현재 저희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조선 해양의 현장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조선해양공학을 전공하신 학생 여러분들이라면 선박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이론, 그로 현장실습 등을 통해 알아보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선박의 블록이 만들어져서 어떻게 이동되는지에 대해 직접 트랜스포터와 함께 움직여 봄으로써 학생들이 궁금해했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팀원들과 선박용 도료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 학생기자단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 예정이고, 마지막으로 제가 4년간 참가했던 대한 조선학회에서 주관하는 학생 선박 설계 콘테스트에 대한 이야기와 2021 대한 조선학회 추계 학술대회 NAOE young open talk에 참가하여 여러 가지 정보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4학년 김지호입니다. 저는 2기에 이어 3기에 연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관심있는 분야는 자율운항 선박과 조선업 시장 동향입니다. 제 관심 분야는 저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조선과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일 것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전국 조선 학도들이 관심 있게 볼만한, 유쾌한, 트렌드에 맞는 기사를 쓰고 싶습니다. 또 저는 우리나라 빅3 조선소뿐만 아니라 중소, 중견 조선기자재 기업들과 중공업에 대해서 취재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이번에 인턴 활동을 하게 되면서 빅3 조선소가 아닌 수많은 조선 관련 기업들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하여 중소, 중견 조선 관련 기업들을 조선공학도 학생들에게 취재하고 소개해 학생들 취업의 폭과 조선공학에 대한 견문을 넓혀주고 싶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카타르(LNG 시장), 동남아 해양플랜트 해체시장, 유럽의 우리나라가 발주하는 중요 조선기자재 기업들을 한 번 취재하고 싶습니다. 조선업의 바이어 대부분은 해외 선사, 선주들입니다. 이렇게 해외 관련한 조선업 동향을 살펴보고 취재하여 학생들에게 전한다면 조선공학도들에겐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키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3기에서도 대한조선학회 기자단 이름에 자부심을 느끼고 열심히 누구보다 성실하게 기자단 활동을 이행하겠습니다.
 


동아대학교 조선해양플랜트공학과 3학년 김지훈입니다. 불확실한 조선 경기를 딛고 일어날 저력이 무엇인지 궁금하였고 여러 매체를 통하여 찾아보려 하였으나 정보가 많이 없어 찾기 어려웠습니다. 제가 궁금하던 주제가 다른 누군가에게도 궁금할 거라 생각이 들었고, 책상에서는 알지 못하는 현장에서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투고하고자 학생기자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부가 가치 선박에 관한 두 가지 주제로 스마트십(Smart Ship)과 친환경 선박(ECO Ship)에 대한 한국의 조선 기술 개발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관하여 기사를 작성할 것입니다. 3기 조선학회 기자단 동기들과 소통을 통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의기투합하여 3기 기자단 활동을 완수하겠습니다. 누구나 관심을 두고 보며, 어려운 내용은 알기 쉽게 전하겠습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발전해나가는 기사를 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취재한 기사가 많은 조선공학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에 재학 중인 4학년 김태용입니다. 조선공학 계열의 기업 세계적인 조선 동향 등을 알아보기 위해 괜찮은 활동을 찾다가 조선기자단을 알게 되었고 지원하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조선공학 계열의 전공지식과 배경들은 학교에서 하는 공부만으로 부족한 정보들이 너무 많다고 느낍니다. 기업에서 실행되는 프로젝트, 조선 관련 대외활동, 공모전, 학우들께 도움 되는 활동들을 많이 알리는 것이 이번 조선기자단 3기의 임원으로서 목표입니다. 저는 첫 번째 자율 운항 선박 경진대회 참가자로서 대회의 취지와 목적, 참가자들이 가장 어려워했던 부분들, 자율 운항 선박의 원리에 관한 주제로 기사를 쓰겠습니다. 두 번째 기업들의 자동화 생산 시스템과 인공지능 기술 로봇 생산 시스템에 관한 주제로 기사를 쓰겠습니다. 전국에 계신 같은 계열의 조선해양공학부 학우들과 최선을 다하여 활동하겠습니다.
 


부경대학교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4학년 서명선입니다. 대한조선학회 학생기자단이 되어 다양한 사람과의 소통하는 경험을 시도하기 위해 지원했습니다. 제가 기획하고 있는 기사로는 학술대회 수상자 인터뷰 기사 및 소규모 조선소 종사자 인터뷰 기사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학술대회 진행 이유는 조선해양공학도들의 열린 창의력을 보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회 수상자들의 인터뷰 기사를 작성함으로써,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들을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들까지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저의 최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형 조선소의 소식은 쉽게 미디어를 통해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규모 조선소의 소식은 얻기 어려웠습니다. 이번 기회에 소규모 조선소를 취재함으로 이를 개선해 보고 싶습니다.
대한조선학회 3기 기자단으로서 더 많은 사람이 소통의 기회가 될 수 있는 기사 작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3학년 서지영입니다.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실에서 적용해보고, 조선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하고자 대한조선학회 학생기자단에 지원하였습니다.
제가 첫 번째로 다룰 기사의 주제는 수중 로봇입니다. 수중 로봇은 해저 자원을 탐사하고, 해저 구조물을 건설할 때 인간 대신 작업을 수행하는 등 여러 면에서 사용 가치가 높습니다. 이러한 수중 로봇의 종류와 구체적인 기대 역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관한 기사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의 인터뷰 기사를 쓸 계획입니다. 조선해양공학과 출신 사회 초년생들의 다양한 진로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인터뷰하여 미래 조선해양공학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대한조선학회 학생기자단 3기로 1년간 활동하는 동안 미래 조선해양공학도들과 현재 조선해양산업 분야에서 종사하고 계신 선배님들 사이의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하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3학년 신채원입니다. 조선과 관련된 여러 대회를 준비하며 주제 선정부터 자료 준비 등을 위해 여러 논문과 자료, 기사들을 찾아보았는데 원하는 정보를 찾기란 절대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벌크선의 고체 화물의 액화에 관한 자료와 같은 것들은 직접 현장에 가보지 않거나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분이 아니라면 알기 어려운 자료들이어서 한계를 많이 느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취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줄곧 해오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 선배님들이 대한조선학회 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을 지켜보고 실제로 웹진도 올라올 때마다 읽어보았는데 흥미롭고 다채로운 주제들을 취재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은 기억이 있어 기자단에 흥미를 갖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웹진 홍보와 흥미롭고 유익한 기사를 작성해 여러 사람에게 정보를 잘 전달하고 싶습니다. 이번 기자단 활동을 통해 조선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고 또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 3학년 우현빈입니다. 앞선 1기와 2기에 활동을 하였던 대학 친구들을 보면서 항상 부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3기의 공고문을 본 순간 저는 아무 망설임 없이 지원하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학생기자단을 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책에서는 절대 나오지 않는 그 생생한 현장을 제 눈으로 보고 취재를 하면서 학업에 대해서도 좋은 자극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흔하지 않은 경험이기에 3기 학생기자단으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영광이고 2021년 한 해 동안 조선업계의 선배들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할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렙니다. 같은 조선 해양을 전공한다는 공통점을 가진 전국의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부분도 굉장히 기대됩니다. COVID-19로 인해 많은 활동이 제약되겠지만 최대한 보건 수칙을 지키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한 해를 보내고 싶습니다.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 4학년 이동한입니다. 저는 교내에서 자율운항 동아리 회장직을 2년간 맡고 있고 2020KABOAT(자율운항 경진대회)를 준비하였고 선박의 자율운항에 관해 관심이 생기면서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분석 등 기계학습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선 현장에서는 자율운항 기술과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기술들이 어떤 식으로 활용하고 적용하는 것과 현재 조선업에서 자율운항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중요시되고 있는지 취재하고 싶습니다. 저는 조선과 학생 혹은 일반인들이 조선업과 조선 관련 이슈에 관해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면 하는 큰바람이 있습니다. 조선 공학도로서 학교에서 배운 조선 관련 지식과 대회 활동을 통한 경험을 활용하여 취재하고 기사를 쓸 것이며 저의 기사로 인해 조선 공학도와 일반인들이 조선업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할 것입니다.
 


인하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4학년 이상민입니다. 제가 학생기자단에 지원한 가장 큰 이유는 취재 활동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졸업이라는 시간이 가까이 다가온 만큼 저의 관심 분야와 관련 깊은 현장의 분위기가 궁금하였고, 그런 현장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학생기자단이기 때문에 모집공고를 발견한 순간 잠깐의 고민도 없이 곧바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선박의 안정성과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국내 기자재에 관심이 많습니다. 취재 활동을 통해 저의 개인적인 궁금증을 해결함과 동시에 저와 비슷한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도 충분한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또한, 대한조선학회 학생기자단을 소개하는 기사와 Young NAOE Open Talk 소개 기사를 통해 조선해양공학에 관심 있는 후배들에게 흥미를 심어줄 수 있는 학생기자단이 되겠습니다.
 


동아대학교 조선해양플랜트공학과 4학년 이상윤입니다. 저는 학과 전공 수업을 통해 지식을, 한국선급 인턴 활동을 통하여 경험을 쌓았습니다. 하지만 저만의 지식과 경험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학생기자단 단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더욱더 많은 지혜를 쌓고자 합니다. 더불어 현장의 선배님들의 지식과 노하우 등을 습득하여, 조선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학생기자단 활동을 통하여 개인적인 성장을 도모하며 내실을 다진 후, 향후 산업 현장에서 능동적인 인재가 되기 위하여 지원했습니다.
저는 두 가지의 주제로 여러분들을 뵙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조선산업 역시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스마트 선박(Smart Ship)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저는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선박에 관하여 궁금하셨던 부분과 발전 방향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둘째, 지구온난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의 일련의 해결책인 화석연료가 아닌 청정 및 대체 에너지를 이용하는 친환경 선박(Green Ship)에 관하여 취재하고 싶습니다. 친환경 선박의 연료 종류와 연료에 따른 추진 원리에 대하여 쉽고 명쾌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21년 학생기자단 활동 간 단원들 및 팀원들과 협동하여 좋은 결과를 창출해내도록 하겠습니다. 매사에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부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3학년 이유진입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강의는 조선·해양 분야에서의 교과적 지식을 얻기에는 충분하나, 현재 조선산업이 주목하고 있는 키워드나 현장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실질적인 조언 등을 얻기에는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현장에 계시는 분들과의 인터뷰로 본질적인 궁금증을 직접 해결하고, 다양한 활동 체험과 자료 조사를 통해 조선·해양 공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자단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따라서 저는 다음 세 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활동을 계획하였습니다. 첫 번째, 소규모 조선소에서 종사하여 선박을 만드는 기술자분들을 인터뷰할 계획입니다. 학부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중소 또는 소규모 조선소를 방문하여 기술자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흔히들 아는 대기업 조선소들과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비교하여 여러분께 들려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전공을 살려 취업할 수 있는 여러 분야를 조사해볼 계획입니다. 학생들이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취업입니다. 학교 커뮤니티에서 중공업 외에도 전공을 살려 취직할 방법에 대해 질문이 자주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중공업, 선급 외에도 전공을 살려 취직할 수 있는 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세 번째, 학술대회 수상자분들을 인터뷰할 계획입니다.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갖고, 수상 비결과 조언을 들으며 학술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 되는 기사를 전해드리겠습니다.
학부생들에게 유익하고 이해하기 쉽게 기사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자단 활동을 통해 저를 포함하여 조선·해양 공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이 식견을 넓히고, 목표를 향해 가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군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4학년 이윤경입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조선 공학에 대한 이론들을 듣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어떤 식으로 쓰이는지 알 수 없었고 학과에서 가는 조선 관련 회사 견학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저는 학생기자단을 통해 많은 회사를 방문해 실제 현장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기사로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학교 조선해양공학과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고 조선업의 어떠한 방향에 대해 배우는지 궁금해져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국에 있는 조선해양공학과에 대한 소개와 각 대학 조선해양공학과의 차이점에 대해 가장 먼저 써보고 싶습니다. 각 대학의 조선해양공학과의 교수님들께 방문해서 학생들에게 어떤 것을 가르치고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 또 방향성은 무엇인지 등을 취재해서 기사로 쓴다면 조선해양공학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고등학생들이 조금 더 뚜렷한 목표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학생기자단을 통해 다른 학교 조선해양공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고 싶습니다. 대한조선학회 학생기자단이라는 이름에 자긍심을 가지고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4학년 이종민입니다. 이번 3기 대한조선학회 학생기자단 활동을 통해 여러 대학 학생들과 교류하고, 진로가 중공업인 만큼 조금 더 조선업에 가까워지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빅3 조선소들만 알고 계시지만, 인턴 활동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는 많은 조선기자재 업체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특히 ‘KOMARINE 2021’을 방문하여 취재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IMO 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한 LNG 연료추진선 주제와 선박 무인화 등을 취재함으로써 학부 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현장 분위기와 지식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특히 수소자동차와 전기자동차가 이슈인데 향후 조선업에서 이 두 가지 대체 에너지가 상용화 가능한지에 대해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 연구소 취재를 통해 알아보고 싶습니다. 조선해양공학부 재학 마지막 한 해인 만큼 조금 더 다양한 경험을 쌓고 또 열심히 활동하는 기자단 3기 이종민이 되겠습니다.
 


부경대학교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4학년 임여진입니다. 저는 2020년도 학생기자단으로 활동했던 학생 중 한 명입니다. COVID-19로 인해 잘하고자 했던 포부와 욕심이 많이 꺾였던 한 해였습니다. 기사를 작성하기 전 기업에 방문하거나 직접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또 조선산업에 관련된 콘테스트에 직접 참여하여 체험해보는 등 경험과 사실을 바탕으로 한 글을 써 내려가야 하지만 COVID-19로 인해 할 수 없었다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학생기자단에서 만날 수 있었던 다양한 학교의 학생분들과 교류를 할 수 있고 또 색다른 의견과 알지 못했던 지식을 공유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저에게는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상황이 점점 악화되어 2021년도는 어떻게 변화할지가 가장 큰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취재의 목표는 COVID-19로 인해 변화된 산업에 대해서 여러 전문가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또 문제점이 있다면 해결하는 방안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밑거름이 되고 싶습니다. 이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되어 2021년도는 더욱 제대로 된 기자의 면목을 보여드리고 기자단 학생이 모두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하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3학년 정혜영입니다. 대한조선학회 기자단 활동이 저의 진로의 시야를 넓힐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 선배들이 작성한 기사들을 읽어보면서 유익한 내용을 많이 접할 수 있었고, 이를 실제로 작성하면서 배우고 느끼는 것은 더 방대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조선해양업계와 해운업체, 연구소 등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어 독자들이 마치 직접 탐방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최근 2년 동안 8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선박 수주 실적 1위를 달성하고 있는데,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국가와 비교하여 어떤 강점을 밀고 나가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보고 이를 기사로 작성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이를 조선업의 미래 방향성과 연관 지어 무엇보다 진로에 관한 고민이 큰 학생들에게 조선해양공학과에서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색 분야에 종사하고 계시는 선배들의 인터뷰 기사를 작성해보고 싶습니다. 진행되는 프로그램 내에서 다양한 분들을 취재하며 즐겁게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성실하게 참여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인하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3학년 천현민입니다. 조선해양공학을 전공하면서 2년간 책상 앞에서만 공부하는 모습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학생기자단 활동을 통해 전공에 대한 더 넓은 지식을 쌓고자 지원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해양 로봇에 대한 취재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며 로봇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조선 해양 분야에서는 어떤 로봇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안보에 관심이 있는 학생으로서, 해양로봇이 국가의 안보에는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등에 관해 확인해보고자 합니다. 두 번째는 조류에너지에 대한 취재입니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국내 서해안과 남해안의 조류에너지가 어떻게 얻어지고 사용되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또한, 선박을 움직이기 위한 발전량을 얻는 데 필요한 시간 등의 비유를 통해 독자들이 더 기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조선 해양에서 펼쳐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로 인해 독자들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조선 해양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하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4학년 최은지입니다. 저는 지난 2기 활동으로 얻은 값진 경험을 토대로 3기를 연임하였습니다. IMO 2020, 해수온도차발전 등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라 하더라도 단순히 접하기만 하고 넘어갔더라면, 제게 오래 남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취재를 목적으로 관심 분야의 이슈를 찾아보고, 관련 직종의 전문가와 함께 나눈 이야기를 본인만의 언어로 다시 정리해보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비로소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웹진에 기사를 게시함으로써, 본인과 관심사가 비슷한 독자들에게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달하는 일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기자단 활동을 연임할 기회를 주신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지난 2기 활동에서 본인이 다뤘던 기사의 내용을 살짝 언급하자면, IMO 2020 발효 후 해운업계가 지게 될 부담(June, 2020), 키리바시 대통령이 직접 선택한 국내 해수온도차발전기술의 수준(June, 2020) 등이 있습니다. 주로 조선·해양공학이라는 큰 틀에 속하되, 환경 문제와 직결되는 주제를 다뤄왔습니다. 해마다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더 이상 조선·해양산업과 환경 문제가 별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3기 활동에서도 비슷한 맥락의 이슈를 다루고자 합니다. 활동 기간 본인이 탐구하고자 하는 분야를 섭렵하여, 풍성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아대학교 조선해양플랜트공학과 3학년 한유진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조선에 관한 관심으로 책을 발간한 경험이 있습니다.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 전반에 관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활동으로 학생들이 조선업에 관하여 관심을 두게 되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이 경험으로 타인에게 글로 지식과 흥미를 일깨워주는 일은 굉장히 값진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재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은 ‘스마트’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대한조선학회에서 주관한 KABOAT 2020 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무인선의 선체를 설계하고, 관련된 코드를 조사하며 선체와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로써 앞으로의 조선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인 SMART SHIP에 전문성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위와 같은 경험과 역량으로 조선산업 전반에 관한 관심과 전문성을 보여드리고 싶기에 대한조선학회 기자단에 지원했습니다.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3학년 한재희입니다. 저는 작년에 청년센터의 ‘청년 공간 발굴단’이라는 소속으로 울산 청년을 서로 이어주고 활동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여러 청년 공간과 모임(단체)을 컨택하여 인터뷰 활동을 해왔습니다. 여러 직종과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만나 소통하며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앞으로 어떤 청년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배운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이후 COVID-19로 대외활동이 활발하지 않던 무렵 학생기자단 1기였던 선배의 추천으로 학생기자단에서 전공과 관련된 내용을 취재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평소 국내 조선산업에 대해 궁금했고, 발굴단 인터뷰어로서의 경험을 살려 학생기자단에서 새롭게 도전하고자 지원했습니다.
조선산업은 역사가 깊고 범위가 방대하여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학우들이 주위에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선 조선 해양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선 해양 전시관과 문화관을 집중적으로 취재하고 싶습니다. 선박의 역사에서부터 첨단 조선기술까지 미래 조선 세대를 이끌어가려면 일련의 과정을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해양레저에 관련한 산업을 취재하고 싶습니다. 떠오르는 블루오션인 한국 해양레저산업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을 다 같이 알아볼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국제보트쇼’와 같은 다양한 출품전시회에서 국내 해양레저업계의 신규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품목도 만나보고 카약이나 수상자전거, 범퍼 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 기구를 즐기는 체험 또는 축제에서 현장감 있게 취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